ADT캡스, 설 연휴 범죄 예방 ‘특별 경계 강화 근무’ 돌입

입력 2020-01-21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DT캡스 제공)
(ADT캡스 제공)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특별 경계 강화 근무’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ADT캡스는 명절 연휴 기간 빈번하게 발생하는 침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심야 시간대의 순찰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인적이 드물고 어두운 새벽 시간대의 경우, 침입 범죄 발생 위험률이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 더불어 침입 범죄에 취약한 지역 및 업종에 대해서는 경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주거 밀집 지역을 비롯해 고가의 제품이나 현금 보유량이 많은 매장, 금융권 등에는 보안 상태를 사전 점검하고 경계 태세를 한층 강화한다.

이 밖에도 ADT캡스는 연휴 기간 중 비상 상황 발생 시 출동 대원이 보다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출동 프로세스 재정비에 나섰다. 출동 직원들이 철저한 차량 관리와 안전운전 규정 준수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도 실시한다.

ADT캡스 관계자는 “명절 연휴에는 빈 집을 노린 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귀성길에 오르기 전 보안을 철저히 신경써야 한다”며 “특히, 보안에 취약한 1인 가구 혹은 공동 주택 거주자의 경우, ‘캡스홈 도어가드’와 같은 전문 보안 서비스를 이용하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캡스홈 도어가드’는 ADT캡스가 새롭게 출시한 홈 보안 전용 서비스로, 언제 어디서나 앱을 통해 실시간 현관 앞 영상 확인을 할 수 있고, 현관 앞에서 인기척이 감지될 경우 실시간 영상을 촬영하고 가입자 스마트폰에 알람을 보내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집 외부에서도 양방향 대화기능을 통해 방문자와 실시간 대화를 나눌 수도 있고, 24시간 출동 및 SOS 비상버튼, 무료 피해보상서비스까지 제공해 집을 비우더라도 안심이다.

이와 함께 ADT캡스는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위한 보안 체크 리스트를 발표했다. 우선 출입문 안전 점검 및 오래된 도어락 비밀번호 변경을 해야 한다. 이어 △범죄 표적이 되지 않도록 현관 주변 확인 △가스∙전자제품으로 인한 화재 사고 주의 △SNS를 통한 개인정보 노출 주의 △가정용 보안 서비스 활용하기 등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61,000
    • -4.92%
    • 이더리움
    • 4,597,000
    • -4.61%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8.01%
    • 리플
    • 1,868
    • -6.32%
    • 솔라나
    • 315,400
    • -8.13%
    • 에이다
    • 1,254
    • -10.68%
    • 이오스
    • 1,088
    • -5.23%
    • 트론
    • 264
    • -6.71%
    • 스텔라루멘
    • 603
    • -12.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250
    • -7.37%
    • 체인링크
    • 23,210
    • -9.02%
    • 샌드박스
    • 845
    • -16.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