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우한 폐렴’ 네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줄줄이 강세다.
21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진매트릭스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18.95% 오른 3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도 현재 18.70% 오른 3745원을 가리키고 있다. 두 종목 다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전날 상한가를 친 마스크 생산업체인 오공과 제약업체인 고려제약도 각각 8.69%, 11.71% 오르는 강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이날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1명이 지난 19일 저녁에 숨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망자는 지난 13일 입원해 호흡 곤란 증세를 치료받던 89세 남성으로 고혈압과 당뇨 등 다른 질환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우한시에서 격리돼 입원 치료 중인 169명 가운데 35명은 중태이며, 9명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198명 가운데 25명은 완치돼 퇴원했고 4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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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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