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그룹, 2666억원 규모 선박 5척 수주

입력 2020-01-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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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과 PC선 4척, 유럽 선주사와 VLCC 1척 건조계약

▲20일 진행된 계약식에서 (왼쪽)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과 안중호 팬오션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중공업그룹
▲20일 진행된 계약식에서 (왼쪽)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과 안중호 팬오션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중공업그룹이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과 초대형유조선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미포조선은 21일 팬오션과 5만톤급 PC선 4척, 총 1574억원 규모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PC선은 길이 183m, 폭 32.2m, 높이 19.1m다. 현대-베트남조선(HVS)에서 건조돼 2021년 6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다.

PC선은 현대미포조선의 주력 선종으로 지난해에만 총 40척을 수주한 바 있다.

올해 PC선 발주 전망도 밝다. 환경규제인 IMO2020이 본격 시행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저유황유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다, 미국 엑손모빌 등 주요 석유기업들이 생산량 증가를 위해 설비투자를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초대형유조선 수주 소식도 이어졌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유럽 선주사로부터 30만톤급 초대형유조선 1척을 수주했다. 이 선박은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1년 6월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조선부문 수주목표를 159억 달러로 잡았다. 이는 지난해 수주액인 130억 달러 대비 22% 증가한 수치로 대형 LNG 프로젝트 등 시황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올해 환경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가스선과 PC선 등 관련 선박들의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 분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베트남조선은 현대미포조선과 베트남 국영조선공사의 합작사로, 최근 사명을 현대-비나신조선(HVS)에서 현대-베트남조선(HVS)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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