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릭 없는 특허 소멸 의약품 239개

입력 2020-01-22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특허권이 소멸한 의약품 중 239개 품목의 제네릭 의약품이 출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특허 존속기간이 만료되었거나 무효 등으로 특허권이 소멸된 463개 품목 중 제네릭이 출시되지 않은 의약품의 목록을 22일 공개했다. 2019년 12월 기준 특허 소멸된 품목 중 제네릭 의약품 허가가 없는 품목은 52% 수준이다.

공개한 주요 내용은 △의약품명 △주성분명 △제형 △분류번호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 연 2회에 걸쳐 정보를 갱신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정보 공개로 제약사가 손쉽게 특허만료 의약품을 확인해 제네릭 의약품을 개발하는 데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네릭 의약품이 확대돼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 알림 → 공지/공고 →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게 맞나?' AI도 뇌처럼 의심한다
  • 은행권 상반기 '공채 시즌'…하나·우리·기업銀 510명 모집
  • "살기 좋고 가격도 탄탄"…분양 앞둔 대단지는?
  • 황민호, 아침부터 쌀국수 호로록…"엄마가 베트남 사람, 국물이 끝내준다"
  • 롯데쇼핑, 임직원 수 첫 2만명 이하로…인건비 줄이기 속도[유통업 지속가능 보고서①]
  • 일본 경기 바로미터…‘도요타 코롤라 지수’ 아시나요?
  • “3월 원·달러 환율 1430~1480원 전망…美 관세·中 친기업 행보 주목”
  • 에이피알, 상장 1년 만에 ‘K뷰티 빅3’ 등극…자체생산이 ‘신의 한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2.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620,000
    • +7.98%
    • 이더리움
    • 3,610,000
    • +8.87%
    • 비트코인 캐시
    • 481,000
    • +1.91%
    • 리플
    • 4,110
    • +21.96%
    • 솔라나
    • 247,700
    • +15.91%
    • 에이다
    • 1,522
    • +53.27%
    • 이오스
    • 922
    • +8.98%
    • 트론
    • 363
    • +4.01%
    • 스텔라루멘
    • 506
    • +4.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100
    • +4.74%
    • 체인링크
    • 24,760
    • +11.83%
    • 샌드박스
    • 514
    • +8.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