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선정 영예

입력 2020-01-22 16:15 수정 2020-01-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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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가치,고객만족도, 마케팅 등에서 높은 평가 받아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한샘 김덕신 전무(오른쪽)가 상패를 수여 받았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한샘 김덕신 전무(오른쪽)가 상패를 수여 받았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프리미엄 키친 부문에서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2020 Korea Brand Hall of Fame)’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 받은 브랜드를 공모해 22일 선정된 브랜드를 발표했다.

국민 소비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부문을 중심으로 사전 브랜드 조사를 실시해 후보 브랜드 군을 선정했다.

이후 기업경영 실적 및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평가 등을 따져 금융/통신/산업경쟁력, 유통/교육/생활서비스/공공, 가전/소비내구재 등 총 9개 분야에서 46개 기업(기관) 55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한샘은 프리미엄 키친 부분에서 자사 브랜드 ‘키친바흐(Kitchen Bach)’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샘 ‘키찬바흐’는 고품격의 브랜드와 품질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높이 평가됐다.

키친바흐 (KITCHENBACH)는 한샘의 30여년 간의 노하우를 집약한 프리미엄 부엌가구 브랜드다.

음악계의 거장 바흐(J.S.Bach)의 위대성과 깊이를 그 누구도 넘지 못하는 것처럼 여느 부엌가구도 넘볼 수 없는 월드 베스트(WORLD BEST) 품질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는 ‘키친바흐’의 품질 보증 기간을 최대 10년으로 연장하고 부엌 무료 점검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제품에 문제가 발생할 때 요청하는 사후서비스(A/S) 개념이 아닌 사전 서비스(B/S)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설치 6개월, 1년, 3년 후 총 3번 서비스 기사가 고객의 집에 방문해 후드와 쿡탑, 수전, 도어, 배수구 등을 점검한다.

22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스위스그랜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한샘 김덕신 전무는 “창업 이후부터 한결 같이 보내주신 고객의 사랑이 이번 수상의 원동력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영업, 시공, AS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자사의 핵심가치인 고객감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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