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병원·약국·교통안내 국민콜 '110', 설 연휴 24시간 정상운영

입력 2020-01-23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설 연휴에도 국민콜 110(정부민원안내)이 정상운영된다.

이에 따라 병원과 약국 정보와 교통상황 등을 24시간 언제든 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내일(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국민콜 110을 정상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을 누르면 고속도로나 국도의 지·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시간 같은 교통정보, 진료 가능한 병원·당번 약국 등 의료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불법 주·정차 단속문의 및 통행불편 신고 문의와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 및 전기·수도 고장, 학교폭력 등 각종 비긴급 신고상담도 가능하다.

권익위 관계자는 "설 연휴에 주간 상담사 86명, 야간 상담사 45명을 배치해 상담을 한다"며 "주요 빈발 상담사례 분석 등을 통해 연휴 기간 정상운영에 대비한다"고 말했다.

전화 상담뿐 아니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국민톡110' 상담, 모바일 누리집을 통한 문자 상담, 농아인을 위한 화상수화상담 및 온라인 채팅,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한 실시간 상담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

국민콜 110은 지난해 314만 건을 상담·안내했다. 국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갑질피해 상담 등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왔다. 지난해 10월부터 무료 통화 서비스로 전환해 국민들의 부담을 덜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 벚꽃 축제 시작…나들이 가기 전 '꿀팁' 알아볼까? [이슈크래커]
  • '강달러' 숨고르기는 언제…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경신
  • 국내외 유망 기업서 경험 쌓고 싶다면…‘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알아볼까 [경제한줌]
  • 韓대행 헌법재판관 임명에 '격앙'…민주, 재탄핵 카드 꺼내나
  • 나스닥 대신 디지털 금?…트럼프 2.0 시대, 비트코인의 현주소 [블록렌즈]
  • "지금이라도 손절할까요"…테슬라 폭락에 서학개미 '피눈물'
  • 尹, 11일 대통령 관저 퇴거 예정... 아크로비스타로 이동 [포토]
  • 대한항공 기장들도 터진 탄핵 갈등…이번 대선은 '진짜' 극과 극? [해시태그]

댓글

0 / 300
  • 이투데이 정치대학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TV 유튜브 채널
  • 이투데이 컬피 유튜브 채널
  • 오늘의 상승종목

  • 04.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219,000
    • +3.56%
    • 이더리움
    • 2,332,000
    • +4.95%
    • 비트코인 캐시
    • 415,600
    • +9.2%
    • 리플
    • 2,775
    • +7.47%
    • 솔라나
    • 160,700
    • +8.22%
    • 에이다
    • 867
    • +9.47%
    • 이오스
    • 1,092
    • +6.12%
    • 트론
    • 350
    • +4.17%
    • 스텔라루멘
    • 338
    • +9.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40,430
    • +6.39%
    • 체인링크
    • 17,180
    • +9.22%
    • 샌드박스
    • 355
    • +7.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