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2호 영입 인재 원종건, 지역구 출마한다

입력 2020-01-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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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인 원종건씨가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제21대 총선에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인 원종건씨가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제21대 총선에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 2호인 원종건씨가 23일 4·15총선에서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에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원씨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비례대표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지역에 출마하고 경선에 참여해 유권자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지역을 밝히지는 않았다. 그는 “험지여도 좋고 더 험지라고 상관없다”며 “지역에서 청년의 패기로 당당하게 승부하겠다. 가장 의미있고 힘든 경쟁을 통해 선택받고 이변과 파란을 일으켜 보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원종건씨는 초등학교 6학년이던 2005년 MBC 예능프로그램 ‘느낌표’의 ‘눈을 떠요’ 코너에 각막 기증으로 눈을 뜬 어머니와 함께 소개된 바 있다. 21대 총선을 겨냥해 민주당에서 두번째로 영입했다.

원종건씨는 “20대는 정치할 수 없다는 고정관념을 보란 듯이 청년의 패기로 뚫고 나가겠다”며 “젊음과 패기로 이 땅에도 청년이 살아 있다는 것을, 우리 당이 청년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가장 밑바닥에서부터 경쟁해 증명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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