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설 연휴기간중 국제금융시장 움직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높은 대외 불확실성을 감안해 연휴기간 중 본부 외자운용원과 뉴욕, 런던 등 주요 금융중심지 소재 국외사무소를 연계해 국제금융시장과 한국 관련 지표들을 24시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아울러 28일 오전 8시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연휴기간 중 국제금융시장 상황 변화와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 등을 종합 점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