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조영주사장 출금… 리베이트 정황 포착

입력 2008-09-19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F 조영주 사장이 납품 업체들로부터 금품 로비를 받은 혐의로 출국금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KTF의 납품 리베이트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갑근 부장검사)는 조 사장이 중계기 업체들로부터 납품편의를 제공해주는 대가로 리베이트를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 최근 조 사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검찰은 조 사장이 차명 계좌를 통해 업체들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아온 정황을 포착하고 최근 핵심 측근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조만간 조 사장을 소환, 중계기 납품 업체 선정 과정에 개입해 일부 특정 업체들에 납품을 시켜주는 대가로 뒷돈을 받았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또 조 사장이 납품업체로 받은 리베이트를 정치권에 제공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36,000
    • -0.59%
    • 이더리움
    • 4,050,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495,200
    • -1.84%
    • 리플
    • 4,111
    • -1.3%
    • 솔라나
    • 286,700
    • -2.22%
    • 에이다
    • 1,163
    • -2.1%
    • 이오스
    • 951
    • -3.45%
    • 트론
    • 367
    • +2.51%
    • 스텔라루멘
    • 516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0.93%
    • 체인링크
    • 28,430
    • -0.42%
    • 샌드박스
    • 592
    • -1.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