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남북 경협주로 주가 변동성 확대 ‘목표가↓’-신한금융

입력 2020-01-28 08: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현대로템에 대해 28일 남북 경협 이벤트로 주가 변동성이 커져 축소시점까지 기업가치 부여가 불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유지’, 목표가 1만61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황어연 연구원은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줄어든 6366억 원, 영업손실 740억 원으로 적자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오세아니아ㆍ동남아 지역 프로젝트 공기 지연, 국내 저수익 프로젝트 매출 증가 등이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9.3% 늘어난 2조7000억 원, 영업이익은 319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반기 현안 프로젝트인 카타르 하수처리 시설 준공, 하반기 국내 저가 프로젝트 소진으로 점진적인 이익 개선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다만 남북 철도 경협 이벤트에 따른 주가 변동성 확대로 정량적 밸류에이션 측정은 불가능하다고 짚었다. 향후 북한 철도 사업 현실화 시 기업가치 부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이용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2]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10]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51,000
    • -0.05%
    • 이더리움
    • 4,656,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867,000
    • -0.57%
    • 리플
    • 3,023
    • +0.47%
    • 솔라나
    • 198,800
    • +0.4%
    • 에이다
    • 612
    • -0.16%
    • 트론
    • 406
    • -0.98%
    • 스텔라루멘
    • 355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30
    • +0.14%
    • 체인링크
    • 20,500
    • +0.74%
    • 샌드박스
    • 199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