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네틱스가 중국에 의료용 장갑을 유통하고 있다는 것이 부각되면서 강세다.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으로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용 장갑 수요가 늘어나는 모양새다.
28일 오후 1시 11분 현재 바이오제네틱스는 전일 대비 480원(7.70%) 오른 6710원에 거래 중이다.
기재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8시 기준 중국에서 우한 폐렴으로 사망한 사람은 81명,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840명이다. 중국뿐 아니라 홍콩, 태국, 일본,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중국 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의료용ㆍ검진용 라텍스장갑이 품절되는 등 관련주들의 수혜 또한 예상된다.
바이오제네틱스는 라텍스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동남아시아 제품들이 원자재의 원산지 이점을 가지고 저가로 시장을 점유하고 있고, 당사 상표를 부착한 'OEM' 방식의 수입장갑으로 국내시장에 대체공급하고 품질관리의 우위로 특정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2018년에는 제약바이오 부문에 진출한 이후, 지난해 경남제약을 인수하는 등 제약바이오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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