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반도체 전문기업인 매그나칩반도체는 세계적인 내장형비휘발성메모리(NVM) 전문기업인 이메모리 테크놀러지 (eMemory Technology Inc.)와 CMOS 로직, 고전압(HV) 공정을 이용한 내장형비휘발성메모리(NVM)기술개발 및 0.18 미크론(um) 원타임프로그래머블(OTP) 검증을 위한 협력 계약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메모리의 원타임프로그래머블(OTP) 기술은 데이터 저장, 코드 프로그래밍 및 트리밍을 위해 ▲아날로그 ▲LCD 구동칩 ▲네트워크칩 등에 적용가능하며 추가 공정 단계를 필요로 하지 않아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매그나칩 반도체 파운드리 사업부 이찬희 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컴팩트한 사이즈의 고전압(HV) 제품과 적용 유연성을 갖춘 제품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메모리의 선진 기술과 매그나칩의 안정적이고 우수한 생산 역량이 결합하여 비용 효율적인 생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메모리 테크놀러지의 찰스 수(Charles Hsu) 사장은 “충분히 검증된 0.18미크론 로직 공정을 이미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고 있는 매그나칩과의 협력을 통해 고성장 아날로그, LCD 구동칩 및 개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용 원타임프로그래머블(OTP)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