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기업 임원 승진 20% 감소…5년만에 최소

입력 2020-01-29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그룹 승진자 114명 감소…부사장 감소폭 가장 커

국내 주요 대기업의 2020년 정기 임원 승진 규모가 전년보다 2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30대그룹 중 임원인사를 단행한 20개 그룹의 221개 계열사 승진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모두 1562명이 승진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임원 승진자 1921명보다 359명(18.7%) 감소한 것이며 2016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20개 그룹 가운데 승진 임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삼성으로 총 312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롯데(170명)와 LG(164명), 한화(135명), SK(117명), 미래에셋(103명) 등의 순이었다.

승진 임원 수가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롯데였다. 롯데는 2019년 정기 임원인사 승진자(284명)보다 114명(40.1%) 줄었다.

이어 포스코 -41명(-52.6%), SK -41명(-25.9%), LG -25명(-13.2%), 대림 -21명(-51.2%), 미래에셋 -20명(-16.3%), CJ -19명(-24.7%), 현대중공업 -18명(-17.6%), KT -18명(-18.9%), 한국투자금융 -16명(-27.1%), 삼성 -13명(-4.0%), 신세계 -10명(-16.4%) 등 상당수 그룹이 전년보다 줄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수시인사로 전환한 현대차그룹과 두산그룹, 2019년 임원인사를 시행하지 않은 한진그룹 등은 제외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밀당’에 전 세계가 인질…‘전략적 혼란’의 정체 [이란 전쟁 한달]
  • 급부상한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론…다가서는 현실화
  • 2026 벚꽃 개화 시기·벚꽃 명소·벚꽃 축제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주택 업무 기피·시장 위축 우려” [공직 다주택자 딜레마 ②]
  • 가상자산 시장 키우나 조이나…업계 셈법 '복잡'
  • 李대통령 "중동 상황, 비상대응체계 선제 가동…정유업계, 위기 극복 동참해야"
  • "강남 눌렀더니 성수·반포 상승"⋯토허제, 비규제 지역 '풍선효과'
  • 2분기 수출 산업 80%가 악화…가전·철강·車 직격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3.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48,000
    • -1.33%
    • 이더리움
    • 3,179,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1.26%
    • 리플
    • 2,091
    • -2.61%
    • 솔라나
    • 133,500
    • -1.55%
    • 에이다
    • 389
    • -0.51%
    • 트론
    • 463
    • +0.87%
    • 스텔라루멘
    • 248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20
    • -1.08%
    • 체인링크
    • 13,570
    • -0.37%
    • 샌드박스
    • 118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