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율희, 쌍둥이 출산 임박…24살에 3남매 엄마 ‘자궁 수축’으로 조기 입원

입력 2020-01-2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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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출처=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캡처)

율희가 자궁 수축으로 조기입원했다.

2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34주 차 쌍둥이 임산부 율희와 남편 최민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율희는 정기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자궁 수축 등이 이유로 긴급 입원하게 됐다. 자궁 수축이 미세하게 계속되고 있어 조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

현재 율희는 쌍둥이를 임신 중이다. 출산 예정일은 2월이다. 쌍둥이의 성별은 남편 최민환의 바람대로 여자아이들이다. 지난 2018년 태어난 첫째 재율 군을 출산한 지 약 2년 만이다.

율희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다. 첫째를 출산할 당시 율희는 조금 이른 나이인 21살이었다. 이로 인해 율희는 활동 중이던 라붐에서 탈퇴했다.

당시 율희의 아버지는 딸의 혼전임신 소식에 “인사하러 왔는데 결혼을 하겠다고 왔다. 할 말이 없어 화도 안 났다”라고 그날의 충격을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율희와 최민환은 2017년 8월 열애를 인정 후 2018년 1월 4일 결혼 발표를 했다. 같은 해 5월 득남 소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그해 10월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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