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전년비 18% ↑

입력 2020-01-30 0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이버 2019년 주요 실적.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 2019년 주요 실적. (사진제공=네이버)

네이버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조787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734억 원으로 18.7%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62억 원으로 52.2% 늘었다.

지난해 총 매출액은 6조 593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8% 성장했다. 네이버가 연간 매출액 6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비중은 광고 1718억 원, 비즈니스플랫폼 7465억 원, IT플랫폼 1360억 원, 콘텐츠서비스 699억 원, 라인 및 기타플랫폼 6632억 원 등이다.

광고는 모바일 광고 상품성이 개선되며 성장했으며 비즈니스플랫폼은 쇼핑검색광고의 성장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IT플랫폼은 네이버페이의 지속적인 성장이 돋보였으며 콘텐츠서비스는 웹툰과 V LIVE가 글로벌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했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앞으로도 국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미국과 일본에서 가시화되고 있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잘 살려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최수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0]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65,000
    • -1.49%
    • 이더리움
    • 4,607,000
    • -4.18%
    • 비트코인 캐시
    • 871,000
    • +1.63%
    • 리플
    • 3,002
    • -0.37%
    • 솔라나
    • 198,100
    • -2.56%
    • 에이다
    • 613
    • -2.39%
    • 트론
    • 409
    • -1.92%
    • 스텔라루멘
    • 357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350
    • -1.28%
    • 체인링크
    • 20,330
    • -2.17%
    • 샌드박스
    • 196
    • -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