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분기 실적] CE, 영업익 8100억 원…QLED TV 판매 호조

입력 2020-01-30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스포크, 대형 건조기 판매량도 개선

▲삼성전자 지난해 4분기 사업부문별 실적.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지난해 4분기 사업부문별 실적.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CE(소비자가전) 부문에서 매출 12조7100억 원, 영업이익 8100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TV 사업은 QLEDㆍ초대형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실적이 증가했다.

QLED TV는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했고, 특히 75형 이상의 초대형 TV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했다.

올해 1분기는 QLED 8K TV를 중심으로 초대형ㆍ라이프스타일 TV 등 고부가 제품 판매를 확대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로 전년 대비 TV 시장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프리미엄 시장에서 리더십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생활가전 사업은 작년 4분기 비스포크 냉장고, 대형 건조기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해

전년 대비 실적이 증가했다.

1분기를 포함해 올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가전과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시스템 에어컨 등 B2B 사업을 강화하고 온라인을 통한 판매도 늘려갈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41,000
    • +0.92%
    • 이더리움
    • 4,890,000
    • +4.35%
    • 비트코인 캐시
    • 719,500
    • +4.65%
    • 리플
    • 2,009
    • +4.53%
    • 솔라나
    • 331,800
    • +2.57%
    • 에이다
    • 1,392
    • +6.83%
    • 이오스
    • 1,118
    • +0.9%
    • 트론
    • 280
    • +4.09%
    • 스텔라루멘
    • 696
    • +9.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1.95%
    • 체인링크
    • 25,060
    • +3.09%
    • 샌드박스
    • 859
    • -2.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