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신종 코로나' 정보안내 사칭 스팸 "엄정 대응"

입력 2020-01-30 15: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우한폐렴) 관련 정보를 안내하겠다는 등의 스팸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엄정대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방통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안내를 사칭하는 광고성 스팸 문자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이동통신사에 차단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방통위는 사전동의 및 표기 의무 등을 위반한 사업자에 최대 3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또 경찰청 사이버수사과와도 협력해 관련법에 따른 수사를 요청하기로 했다.

인터넷진흥원이 30일 오전 9시 기준 스팸 신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안내 및 공지를 사칭해 다른 사이트로 유입시키는 스팸신고 건수는 260여건에 달했다. 해당 스팸 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는 자산관리 등의 홍보 사이트로 연결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마스크, 방역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테마주를 추천하는 금융스팸 신고는 9770여건으로 나타났다.

방통위는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테마주를 추천하는 '주식 스팸'이 적발될 경우 스팸 법 규정에 따라 차단·처분 조치하고, 한국거래소와 협업해 스팸 데이터를 주식시장 모니터링, 투자유의종목 지정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재난상황을 악용한 스팸을 통해 악성코드 감염 등의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문자 속 출처가 불분명한 URL는 클릭하지 않는 등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폴리우레탄' 원료값 60% 올랐다…가구·건자재·車 공급망 쇼크 [물류 대동맥 경화]
  • 김동관 부회장, 한화솔루션 30억 어치 매수 나선다...유상증자 논란 잠재울까
  • 드디어 야구한다…2026 KBO 프로야구 개막 총정리 [해시태그]
  • 한국인은 왜 하필 '쓰레기봉투'를 사재기할까 [이슈크래커]
  • 한강 ‘작별하지 않는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 후 판매량 407% 폭증
  • 트럼프, 이란발전소 공격 유예 열흘 연장…“4월 6일 시한”
  • 전쟁·환율·유가 흔들려도… “주식은 결국 실적 따라간다”[복합위기 속 재테크 전략]
  • "리더십도 일관성도 부족"…국민의힘 선거 전략 어디로 [정치대학]
  • 오늘의 상승종목

  • 03.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588,000
    • -3.3%
    • 이더리움
    • 3,022,000
    • -2.74%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1.58%
    • 리플
    • 2,033
    • -0.73%
    • 솔라나
    • 126,300
    • -3.66%
    • 에이다
    • 377
    • -2.08%
    • 트론
    • 470
    • +0.21%
    • 스텔라루멘
    • 255
    • -1.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30
    • -1.68%
    • 체인링크
    • 13,040
    • -2.76%
    • 샌드박스
    • 110
    • -5.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