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사업영역 확장과 글로벌 기업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신 성장 동력 사업 분야'의 전문인력 채용에 나선다.
모집분야는 플랜트 전 부분, 초고층 및 일반시공부문, 해외 주택 및 기획개발, 토목영업 부문 경력사원 1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해당분야 3년 이상 경력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해외근무 경험자 및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 능통자,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채용 목적은 최근 들어 호주, 일본, 러시아를 비롯해 베트남, 리비아, 요르단, 인도, CIS(독립국가연합)등 해외 사업지가 확대되면서 이에따른 해외 개발 및 영업,공사를 담당할 전문인력 확보 차원"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플랜트, 해외, 기획개발 사업 등 신 성장동력 분야에 지속적으로 인력 및 기술 투자를 확대하고, 사업관리 역량 강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로 초일류 건설사로 거듭나겠다"고 덧붙혔다.
채용접수는 롯데건설 홈페이지(www.lottecon.co.kr)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하여 11월경 입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