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외교부 "우한 전세기, 교민 368명 태우고 김포공항 착륙"…경찰 버스 30대 이용해 진천·아산 이동

입력 2020-01-31 08:15 수정 2020-01-31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우한 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중국 후베이성 우한과 인근에서 철수하는 한국인 368명을 태운 정부 전세기가 31일 오전 7시 57분께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교민들은 김포 바이러스 항공센터를 통해 들어오게 된다. 이들은 비행기에서 내린 후 미리 대기하던 공항 직원, 검역 출입국 당국자를 통해 출입국 업무, 일반 입국 때와 마찬가리조 입국심사를 거친다. 또한 세관 검사와 검역 과정을 거친다.

이미 우한 톈허공항에서 중국과 우리나라 양측의 검역을 다 받았지만, 도착한 이후에도 다시 한 번 2차 검역 과정을 거친 후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대기하고 있던 경찰 버스 30여 대를 이용해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마련된 격리시설로 이동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00,000
    • +0.91%
    • 이더리움
    • 4,824,000
    • +3.7%
    • 비트코인 캐시
    • 700,500
    • +2.64%
    • 리플
    • 2,010
    • +6.74%
    • 솔라나
    • 328,500
    • +2.18%
    • 에이다
    • 1,419
    • +10%
    • 이오스
    • 1,133
    • -0.87%
    • 트론
    • 279
    • +3.33%
    • 스텔라루멘
    • 725
    • +16.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50
    • +1.86%
    • 체인링크
    • 25,700
    • +10.97%
    • 샌드박스
    • 869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