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그룹)
벨베데르 호텔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방문으로 새삼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양새다.
지난 24일(현지시각) 스위스 다보스의 벨베데르 호텔에서는 SK와 보스턴컨설팅그룹이 함께한 '기업가치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란 주제의 세션이 열렸다. 관련해 최태원 회장 등이 자리한 벨베데르 호텔시 새삼 각광받고 있다.
알프스 만년설이 한눈에 들어오는 호텔 벨베데르는 케이블 승강장에서 1km, 아이거 산에서 8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전 객실이 넓은 발코니를 보유하고 있고, 발코티니를 통해 서면 남쪽으로는 아이거를 향한 그린델발트 협곡의 장관, 북쪽으로는 베터호른의 풍경을 볼 수 있다.
벨베데르 호텔 스파에서는 36도로 데워진 야외 자쿠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야외 정원 속에 마련된 자쿠지는 솔트 워터로 전신 피로회복 효과를 볼 수 있다. 14m 길이의 실내 수영장, 스팀 바쓰와 사우나,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갤러리 사우나 등의 시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