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기차 중고차 가격 보장' 실시…신차 구매가 55%까지 보장

입력 2020-02-02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나ㆍ아이오닉 EV 구매 후 2년 초과 3년 이하 기간 내 현대차 재구매 시 보장

▲코나 일렉트릭  (사진제공=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3일부터 '전기차 중고차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일렉트릭 신차 구매 후 2년 초과 3년 이하 기간 내 현대차 신차를 재구매하면 기존에 보유한 차의 잔존가치를 보장해주는 내용이다. 3년 이내에 주행거리 4만~6만㎞ 기준이다.

신차 구매가의 최대 55%까지, 정부 보조금 혜택을 적용한 실구매가 기준으로는 약 76% 수준까지 중고차 가격을 보장한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일렉트릭 신차를 구매하면 보조금 제외 실구매가 3230만 원 차량의 3년 후 잔존가치 보장 가격은 2475만 원이다. 고객은 차량 가치를 보장받아 3년간 대차 부담금으로 755만 원만 부담하게 되고, 하루 약 6900원으로 차를 소유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를 비롯한 현대차의 친환경차 구매 고객을 위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 중이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79,000
    • -1.76%
    • 이더리움
    • 4,558,000
    • -4.04%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5.29%
    • 리플
    • 1,822
    • -15.06%
    • 솔라나
    • 338,700
    • -5.6%
    • 에이다
    • 1,317
    • -14.7%
    • 이오스
    • 1,088
    • +0.18%
    • 트론
    • 280
    • -6.67%
    • 스텔라루멘
    • 634
    • -9.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150
    • -7.46%
    • 체인링크
    • 22,750
    • -6.26%
    • 샌드박스
    • 722
    • +24.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