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공공기관 3만3348명 신규 채용…목표보다 8000명 많이 뽑아

입력 2020-02-02 14: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공공기관들이 목표치(2만5000여 명)보다 8000명 많은 3만3000여 명을 신규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들이 신규 채용한 직원 수는 3만334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고였던 2018년(3만3900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2년 연속 역대 최대 수준으로 공공기관이 정규직 일자리를 만든 셈이다.

지난해 채용 규모는 정부 목표치인 2만5000명을 33.4% 초과 달성했다.

유형별로 보면 기타공공기관(1만2899명)이 38.7%를 차지했다. 다만 전년(1만4856명)보다는 줄었다. 공기업(1만1280명)은 33.8%를 차지했다. 전년(9070명)보다 채용 규모를 늘려 1만 명대를 찍었다. 시장형 공기업은 4303명을, 준시장형 공기업은 6977명을 각각 채용했다.

준정부기관은 전체의 27.5%인 9169명을 채용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기금관리형은 1688명, 위탁집행형은 7481명을 뽑았다.

올해 공공기관들은 2만563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00,000
    • +1.16%
    • 이더리움
    • 4,914,000
    • +5.79%
    • 비트코인 캐시
    • 710,500
    • +3.35%
    • 리플
    • 2,035
    • +6.16%
    • 솔라나
    • 331,000
    • +2.45%
    • 에이다
    • 1,399
    • +7.29%
    • 이오스
    • 1,123
    • +1.45%
    • 트론
    • 278
    • +3.35%
    • 스텔라루멘
    • 692
    • +10.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600
    • +1.79%
    • 체인링크
    • 24,740
    • +2.44%
    • 샌드박스
    • 855
    • -1.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