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자 감지 열화상 감시센서 카메라 판매 납품 시작

입력 2020-02-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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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윈의 열화상 감시 센서를 적용한  감시카메라를 적용한 경기도 평택 메가파크 키즈카페 설치사례 (사진=회사제공)
▲트루윈의 열화상 감시 센서를 적용한 감시카메라를 적용한 경기도 평택 메가파크 키즈카페 설치사례 (사진=회사제공)

트루윈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의심자를 감지하는 열화상 감시 센서 카메라를 납품을 시작했다.

트루윈은 경기도 평택소재의 키즈카페(메가파크)에 열화상 감시 센서 카메라를 납품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공공장소 화상감시 카메라 설치 확대는 앞으로도 활용가능한 만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확대 설치를 예상한다”며 “서울시, 평택시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자치단체 지역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유증상자 확대 우려가 존재하는 만큼 열화상감시카메라 설치 확대는 좀 더 사용자중심으로, 보급형 단가로 공급되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트루윈의 열화상감지센서는 전기배선장치의 온도를 촬영해 장치의 발열상태와 화재의 사전경보 및 야간의 보안 및 화재예방 등 다방면의 활용도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 네 번째 확진자가 있는 경기도 평택시는 제2의 메르스 악몽이 재현될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공공장소 및 공공기관에서 이를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트루윈에 따르면 자영업자들의 걱정이 많아 집합놀이시설, 영화관, 유치원, 공장 등의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서 TV에서 자주보는 공항 등의 열화상카메라(설치 소요 제반 비용 2000만 원 이상)를 적용하고 싶으나 기존 장비의 경우 고가의 비용 문제로 설치 등이 어려웠다.

트루윈은 자사의 열화상감시센서를 활용해 엠테이크사가 적용한 열화상카메라를 동일한 성능과 기능을 모바일과 PC를 통해 쌍방향(점주와 고객) 모두가 확인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적용할 수 있게 본격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 평택 키즈카페(메가파크) 대표이사는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비한 고객응대 서비스를 고민하던 중 트루윈의 바이러스 감염 의심자 감지 전용 열화상 센서를 적용한 보급형 감시카메라를 알게 됐다”며 “예전 매장 입장 전 온도계로 체크하던 시스템에서 위험감지 경보까지 가능한 효율적인 시스템을 적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고객이 직접 모바일과 입구에서 같이 확인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며 “자영업자의 구매금액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한 유일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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