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윙크 SNS 캡처)
트로트 가수 쌍둥이 듀오 윙크를 향한 팬클럽 회장의 호칭에 윙크 나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윙크가 팬클럽과 함께 출연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출연한 윙크의 팬클럽 회장인 문태영 씨는 무명 배우 생활을 20년간 해왔음을 전했다. 그는 낮은 인지도 속에서도 오랜 기간 버텨왔으나 끝내 슬럼프를 마주했다.
윙크와 문태영 씨의 특별한 인연이 더해지는 순간이었다. 문태영이 윙크 SNS에 자신의 고민을 전한 것이다.
이에 윙크는 "대학로에 가서 연기를 배워보라"고 조언했고 이를 문태영이 그대로 실천해 현재는 자리를 잡은 상황임을 전했다.
이날 문태영은 윙크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누나"라는 호칭을 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일란성 쌍둥이 자매인 윙크의 멤버 강주희와 강승희는 1983년생으로 올해 38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