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DF2008'은 오는 28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며 21개국 총 43편의 작품이 초청돼 TV방송을 비롯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차이와 다양성을 넘어'를 모티브로 하는 이번 영화제는 56개국에서 총 310편이 출품되는 등 공모 당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다음은 사용자들이 평소에는 접하기 힘들었던 국내외 우수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음 영화 섹션 內 'EIDF 2008 독점 온라인 상영관'을 마련해 2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온라인 상영관은 총 5개 부문에 걸쳐 약 30여 편에 달하는 영화 하이라이트가 상영된다. 5개 부문의 구성은 ▲ '페스티벌 초이스' ▲'아카데미 수장작 특별전' ▲'거장의 눈' ▲'다큐, 라틴을 열다' ▲'시선, 차이 혹은 다름' 등으로, 각 영상별로 줄거리 및 출연진, 네티즌 리뷰 평가 등의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해 네티즌들의 작품 이해도를 한층 더 높였다.
이미 다음은 올 상반기에만 제 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 9회 전주국제영화제 등 약 7건의 영화제를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오는 2009년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연극열전2' 프로젝트를 비롯해 청소년 영화제작을 후원하는 '유스보이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마케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다음 배성준 제휴마케팅 팀장은 "이번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을 통해 전 세계 유수의 다큐멘터리를 사용자들이 보다 발 빠르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EIDF2008'는 한국교육방송공사가 주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ㆍ방송통신위원회ㆍIDA(국제다큐멘터리협회)가 공동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