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스타 강사 이지영씨가 의문의 세미나를 통해 포교 활동을 벌이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투스 소속 사회탐구 영역 강사 이지영씨가 천효재단에서 세미나를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참여와 활동을 독려해 사이비 종교 포교 논란에 직면했다.
이지영씨의 누적 수강생만 250만명에 달하는만큼 그 파급력이 클 것으로 보이기에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특히 이지영씨가 진행한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은 "선생님이 귀신이나 믿음, 그리고 신격화 관련 이야기를 했다"며 석연치 못한 부분이 있음을 전했다.
이에 이지영씨가 과거 점을 보러갔던 이야기가 재조명됐다. 과거 이지영씨는 강의 진행 중 학생들에게 자신이 무당을 만났던 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지영씨의 말에 따르면 무당은 이지영씨에게 "너는 사이비 교주냐. 이상하다 네가 100만명 앞에서 이야기하고 있다"며 "왜 사람들이 너를 다 믿고 있냐"고 물었으나 이지영씨는 이를 부인했다.
당시 이지영씨는 무당에게 "교회도 안 나가요"라며 사이비 교주와 관련된 무당의 말을 일축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