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품질관리원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간 지리산 일대에서 '고객에게 가치를 찾아주는 최고의 KiPEq Path Finder'란 주제로 혁신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석품원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주어진 극도의 한계상황을 팀원 상호간의 격려와 협력으로 극복하고, '조직원에게는 열정과 자신감을, 그리고 조직에는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 넣어 '고객에게 더욱 열정적으로 다가가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참가자들은 지리산 주능선을 종주했으며, 종주코스 사이에 ▲팀웤과제 해결 ▲CS결의문 작성·낭독 ▲천왕봉 기원제 등을 실시했다.
이천호 석품원 이사장은 "어떠한 어려움이 오더라도 석품원 가족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고 화합으로 하나가 되어 극복해 나간다면, 언제나 그 어려움을 능가하는 더 큰 성취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업무 일선에서도 이번 아카데미의 경험을 잊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석품원은 다음달 22일부터 24일까지 제2차 혁신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