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오리엔트바이오.)
오리엔트바이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지자체 취약계층에 살균제를 무상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오리엔트바이오는 2억 원 상당의 살균제 ‘하이플루(Hy-Plu)’ 3만5000개를 지자체 취약 계층에 무상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은 1차 지원으로, 향후 상황에 따라 추가로 10만 개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이플루(Hy-Plu)’는 분사형 백신 타입의 광범위용 살균제로, 141가지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9% 제거할 수 있다. 미국 FDA(식품의약국) 및 CDC(질병통제센터) 등에서 안정성 및 유효성이 검증된 제품이며 1회 분사로 24시간 지속적인 살균능력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불안해하고 있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즉각적인 지원을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