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핑 등 불공정 무역 기업 피해 줄인다…'무역구제 수입 동향 시스템' 오픈

입력 2020-02-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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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덤핑 등 불공정한 무역에 따른 기업 피해를 줄이기 위한 수입 모니터링 서비스가 제공된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수입 증가로 인한 국내 산업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 '무역구제 수입동향 시스템'을 구축, 5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관세청의 수입통계, 통계청의 산업통계(광업제조업조사) 등 관련 수입·산업동향 데이터베스를(DB)를 연계해 △품목별·국가별 수입추세 △수입 품목별 산업동향 등을 업계에 제공, 수입증가에 따른 국내 산업영향을 분석할 수 있는 수입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아울러 무역위는 수입동향 모니터링 결과를 기반으로 산업동향 조사·분석을 실시, '산업별·품목별 수입동향 분석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업계가 산업영향에 대한 정성적 분석도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무역위 관계자는 "무역구제 수입동향 시스템 구축을 통해 관련 정보를 사전에 제공, 업계의 신속한 무역구제 신청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적극적으로 무역구제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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