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롯데자이언츠의 포스트 시즌 진출을 축하하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원하는 가을야구 정기예금을 500억원 한도로 특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특별 판매하는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1000만원 이상 신규 가입시 영업점장 우대금리를 포함해 연6.4%까지 확정금리로 받을 수 있고 포스트시즌 성적에 따라 사은금리 포함해 최고 1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사은금리는 포스트시즌 경기 동안 롯데자이언츠팀의 타자가 홈런을 7개 이상 기록하는 경우와 2경기 이상의 무실점 승리(완봉승)를 하는 경우 각각 300명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0.2%의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또 롯데자이언츠가 우승하는 경우 이 상품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0.1%를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30명의 고객에게는 최고 10%의 사은금리를 지급한다.
부산은행 개인고객부 홍성표 부장은 “이번 특판은 8년만에 이루어진 롯데자이언츠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부산, 울산, 경남의 야구팬과 함께 축하하며 더불어 롯데자이언츠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16년만에 다시 보고자 기획한 행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