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탑재한 ‘ü TERRA(위 테라)카드’와 ‘ü RHEA(위 레아)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농협카드 프리미엄 상품군으로 출시된 이번 카드는 NH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포인트형’과 스카이패스·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는 ‘마일리지형’ 중에 선택해 발급할 수 있다.
위 테라카드는 국내 전가맹점에서 NH포인트 1% 또는 1마일리지, 해외 전가맹점에서는 NH포인트 2% 또는 2마일리지가 무제한으로 적립된다. 위 레아카드는 국내 전가맹점에서 NH포인트 1% 또는 1마일리지, 해외 전가맹점과 국내 특별가맹점(국내 주유소, 백화점, 골프장, 면세점 업종)에서 NH포인트 2% 또는 2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적립 한도는 월 최대 50만 포인트 또는 5만 마일리지다. 연간 3000만 원 이상 이용 시 NH포인트 5만점을 추가 적립해준다.
이 밖에 최대 33만 원 규모의 프리미엄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우처 서비스로는 농촌사랑 상품권과 NH포인트 바우처,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호텔 외식이용권,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교환권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전세계 공항 라운지를 동반자 1인과 함께 무료(연간 10회~20회)로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위 테라카드 49만5000원~53만 원, 위 레아카드 29만5000원~33만 원이다.
한편, 농협카드는 카드 정식 출시에 앞서 배우 정해인을 프리미엄카드 1호 발급자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