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AMG 드라이빙 아카데미’를 오는 10월 3일~5일까지 3일간 경기도 화성 자동차 성능 시험 연구소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Power & Passion’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소개한 자사의 AMG 차량들을 한 자리에서 시승해 볼 수 있는 드라이빙 체험 행사다.
이번 행사의 참가자들은 메르세데스-벤츠의 SL 63 AMG, CL 63 AMG, CLS 63 AMG, ML 63 AMG, C 63 AMG등 고성능 AMG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일반적으로 경험하기 힘든 고속 서킷 주행을 체험하며 AMG 드라이빙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AMG 차량의 강력한 파워와 다이내믹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전 기술 교육과 슬라럼(지그재그로 회전하는 자동차 코스 운전), 급정거, 차선 변경 등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AMG Driving Academy’ 시승 행사는 만 26세 이상의 운전면허증을 소지자를 대상으로 180명 규모로 개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26일까지 웹사이트(www.mercedes-benz-amg.co.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추첨 결과는 최종 참가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007년 CLS-Class의 최상급 AMG 모델 CLS 63 AMG와 최고급 럭셔리 SUV의 AMG 모델 ML 63 AMG 출시를 시작으로, 2007년 7월에는 2도어 럭셔리 쿠페 CL-Class의 AMG 모델 CL 63 AMG를 출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드림카 뉴 제너레이션 SL 63 AMG와 뉴 제너레이션CLS 63 AMG를 출시했고, 8월에는 AMG C-Class의 제 5세대 모델 뉴 C 63 AMG 를 출시해 국내에 고성능 AMG 모델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