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입국자ㆍ자가 격리자 대상 ‘자가증상 체크 앱’ 개발나선다

입력 2020-02-0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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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신종 코로나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이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수본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세종=김지영 기자)
▲김강립 신종 코로나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차관)이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수본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세종=김지영 기자)

보건복지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대응을 위해 외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내·외국인과 자가 격리자 등을 대상으로 한 ‘자가증상 체크 휴대전화 앱’을 개발 중이다.

더불어민주당은 5일 기자단에 보낸 공지 문자에서 복지부가 해당 앱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뒤 “증상 발현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한 신속 서비스 제공 앱”이라고 설명했다.

또 “위성항법장치(GPS) 연동 등 위치정보를 수집 활용하는 앱이 아니다”라며 “설치 여부는 본인 동의로 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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