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핵심부품 기술개발에 2025년까지 3856억 원 지원

입력 2020-02-06 1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정부가 친환경차 핵심부품을 개발하는데 2025년까지 3856억 원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친환경차 핵심부품 개발을 지원하는 '시장자립형 3세대 전기구동차(xEV) 산업 육성사업'을 7일 공고한다고 6일 밝혔다.

xEV사업은 친환경차 대중화 시대를 조기에 열기 위해 시장경쟁력을 갖는 소비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xEV 핵심부품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6년간 국비 2740억 원을 포함해 총 3856억 원을 국내 중소·중견 자동차부품 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1차연도 사업으로 지정공모형 24개 과제(390억 원)를 우선 지원하고 2021년 이후 차례로 47개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고 기간은 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며 3월 중 선정 과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침체한 자동차 산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국내 자동차 부품 산업의 체질 개선을 지원해 미래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00,000
    • +2.89%
    • 이더리움
    • 4,889,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548,500
    • +1.01%
    • 리플
    • 673
    • +1.05%
    • 솔라나
    • 207,500
    • +2.72%
    • 에이다
    • 571
    • +5.55%
    • 이오스
    • 815
    • +1.49%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4%
    • 체인링크
    • 20,320
    • +5.34%
    • 샌드박스
    • 463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