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지주, 지난해 영업익 630억…전년비 22% 감소

입력 2020-02-06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매출액 49% 증가…세아제강 종속회사 편입 효과 반영

세아제강지주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조6439억 원으로 48.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69억 원으로 91.7% 급감했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세아제강이 지난해 1월부터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편입되며 매출이 증가했다"면서 "하지만 경기 침체로 인한 건설 및 전방산업의 강관 수요 감소, 시장단가 하락으로 인한 미국 판매법인(SSA) 수익성 하락 등이 이익을 감소시켰다"라고 설명했다.

세아제강 별도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4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9.9% 급증했으며, 매출액은 1조2272억 원으로 183.1%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396.5% 늘어난 349억 원을 기록했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보호무역정책, 북미 에너지 산업 시황을 예의주시하며 민첩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또 신규시장 개척 및 안정적 생산체제 구축 뿐 아니라 해외 프로젝트 수주 확대 통한 수익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써보니] ‘도널드 트럼프’ 묻자 그록3·딥시크가 한 답변은?
  • 이지아, '친일파 논란' 조부 과오 사과…김순흥은 누구?
  • 제니→육준서 '어리둥절'…그놈의 '중안부'가 뭐길래 [솔드아웃]
  • 백종원, '빽햄 파동' 이겨낼까…등 돌린 여론 뒤집을 비장의 수는? [이슈크래커]
  • "용왕이 점지한 사람만"…전설의 심해어 '돗돔'을 아시나요 [레저로그인]
  • 비트코인, 금리 인하 가능성에 깜짝 상승…9만8000달러 터치 [Bit코인]
  • 안전자산에 '뭉칫돈'…요구불예금 회전율 5년 만에 최고
  • 그래미상 싹쓸이한 켄드릭 라마…'외힙 원탑'의 클래식카 컬렉션 [셀럽의카]
  • 오늘의 상승종목

  • 02.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979,000
    • +0.57%
    • 이더리움
    • 4,117,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488,100
    • +2.18%
    • 리플
    • 3,928
    • -1.78%
    • 솔라나
    • 262,300
    • +2.26%
    • 에이다
    • 1,185
    • +1.89%
    • 이오스
    • 965
    • +1.37%
    • 트론
    • 366
    • +3.1%
    • 스텔라루멘
    • 503
    • -0.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350
    • +1.33%
    • 체인링크
    • 27,400
    • +2.58%
    • 샌드박스
    • 573
    • +4.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