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턱 V라인 리프팅에 효과적인 ‘울쎄라 vs 인모드’ 차이점은?

입력 2020-02-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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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노화는 20대 중후반부터 시작하여 30대가 되면 급격한 속도로 진행된다. 잔주름이 생기는 정도였던 피부는 얼굴 전체적인 탄력 저하로 이어져 이중턱, 처진 볼살, 깊은 팔자주름 등이 발생된다.

과거에는 동안피부는 타고난 것으로만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홈케어 방법과 시술들이 다양해져 얼만큼 관리하느냐에 따라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나기도 한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리프팅을 받는 방법은 무엇일까?

양정훈 이천 닥터스피부과 원장(피부과전문의)는 “비수술 안면거상술이라고 불리며 이미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울쎄라리프팅과 새로운 원리로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인모드리프팅 시술이 효과가 좋다”라고 전했다.

울쎄라리프팅은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의료기기로 미세 초음파를 사용한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피부층에 에너지를 전달하여 콜라겐 재생을 촉진시켜 피부탄력을 부여하여 V라인효과를 가져온다.

인모드리프팅은 비절개 방식의 멀티RF레이저가 45-47℃의 심부열로 지방세포를 사멸하여 이중턱과 처진 볼살을 끌어올리는 원리로, 미국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약처 등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 받은 바 있다. 실제로 헐리웃 스타들의 안티에이징 시술로 사랑받고 있는 리프팅으로 해외에서는 이미 유명하다.

이에 양원장은 “두가지 리프팅방법은 비수술 이중턱제거술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분명한 차이점도 있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 적합한 시술을 선택하거나, 적절히 조합하여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첫번째 차이점은 1년에 1회 시술을 권장하는 울쎄라와 달리 인모드는 정기적으로 3회 이상 시술을 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울쎄라가 닿지 않는 턱밑 부위까지도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즉, 시술을 원하는 부위나 일상생활패턴에 따라 적절한 시술이 선택되어야 한다.

두번째로는 울쎄라는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하지만 인모드는 음압(Negative pressure)을 이용하기 때문에 가벼운 멍이 동반될 수 있다는 점이다. 얇고 홍조기가 있는 예민한 피부일수록 멍이 쉽게 들 수 있으므로 시술자의 테크닉이 더욱 중요하며, 별도의 시술 후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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