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이민, 인상된 EB5 투자이민 대안 'E2비자' 소개

입력 2020-02-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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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이후, EB5 투자이민 규정이 변경되면서 고용촉진지구(TEA)의 최소 투자금액은 50만 불에서 90만 불로, 비고용촉진지구(Non-TEA)의 투자금액은 100만 불에서 180만불까지 올랐다.

이에 대해 미국이민 컨설팅 전문 나무이민 측은 “EB5 투자이민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거주할 수 있지만, 미국 생활에 현실적으로 필요한 직장이나 수익은 보장되어 있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주권자로 미국에 정착해도 수입이 없고 취업도 어렵다면 현지에서 사업성 있는 사업체를 설립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E2비자를 진행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2 비자는 미국 사회에서 투자 혹은 경영이 목적인 사람에게 허용되는 것으로, EB5 투자이민 투자금보다 적은 투자금액으로 경영할 수 있으며, 수속도 상대적으로 빠른 편이다. 또한, 비이민비자 신분이지만 미국에서 영주권자들에게 준하는 혜택을 받으며 자기만의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것이 E2비자의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특히 E2비자 소지자의 자녀는 영주권자와 동일한 초중고 국공립학교 무상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이것에 대해 나무이민 측은 “E2비자 신청률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지만, 그만큼 거절률 또한 높으므로 사업성이 우수한 사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자사는 국내 최다 E2비자 수속 기업으로 20년간의 경영 노하우를 통해 탄생된 학원 교육 사업과 미국에서 인기 넘치는 하와이안식 회덮밥 포키와 일식 라멘과 같은 F&B 사업을 직접 총괄하고 있다”면서, “최근에도 나무이민의 자체 검증된 사업체를 통해 진행한 고객이 5년짜리 E2비자 획득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나무이민 압구정 본사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비자 신청 과정뿐만 아니라 사업체 선정 과정부터 현지 생활 정착 정보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정된 좌석으로 진행되는 만큼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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