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운용 2개 모펀드, 투자원금 50~60% 회수 전망

입력 2020-02-09 1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라임자산운용의 환매 중단 사모펀드 회계 실사 결과 회수 가능한 금액이 최악의 경우 원금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회계 실사를 맡은 삼일회계법인은 지난 7일 라임 측이 전달한 보고서에서 모펀드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의 예상 회수율 범위를 제시했다.

삼일 측은 두 펀드의 예상 회수율 범위의 하단을 각각 플루토 50%, 테티스 60% 수준으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펀드의 환매 중단 액수가 각각 플루토 9000억 원, 테티스 2000억 원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최악의 경우 플루토는 4500억 원, 테티스는 1200억 원 밖에 회수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여기에 총수익스와프 계약을 맺은 증권사가 대금을 선순위로 자금을 회수하면 일반 투자자들의 투자금 회수율은 더 낮아질 전망이다.

한편 라임자산운용은 오는 10일 삼일의 회계 실사 결과와 펀드 자산가치 평가 기준, 자산 회수와 환매 예상 일정 등을 판매사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회계 실사 보고서 내용을 토대로 조만간 집합투자재산평가위원회를 열어 자산별 평가가격을 조정한 뒤 오는 14일 환매 중단 펀드의 예상 손익도 발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신동빈 롯데회장, '첫 금메달' 최가온에 축하 선물 [2026 동계 올림픽]
  • 경기 포천 산란계 농장서 38만 마리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다시 일상으로” 귀경길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 애플, 영상 팟캐스트 도입…유튜브·넷플릭스와 경쟁 본격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세뱃돈으로 시작하는 경제교육…우리 아이 첫 금융상품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081,000
    • -1.15%
    • 이더리움
    • 2,890,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821,500
    • +0.24%
    • 리플
    • 2,148
    • -1.38%
    • 솔라나
    • 123,400
    • +0.49%
    • 에이다
    • 414
    • +0.24%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245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40
    • -0.73%
    • 체인링크
    • 12,900
    • +0.16%
    • 샌드박스
    • 126
    • -0.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