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은 사용자 참여 기반의 온라인 광고 서비스 '애드로또'의 누적방문 회원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애드로또는 온라인 상에서 유저들이 광고를 보며 로또를 즐기는 무료로또 방식의 신개념 온라인 광고서비스로 이미 정식 오픈 1주일 만에 누적회원수가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대중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급증했다.
애드로또는 업체별로 배정된 로또번호를 클릭한 후, 클릭한 업체의 광고를 시청하면 일정한 금액이 당첨상금으로 적립돼 매주 토요일 SBS의 나눔로또의 추첨결과에 따라 누적상금 및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사용자 참여기반의 로또서비스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적립된 당첨 상금이 1억원이 넘었으며 3주 연속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상금과 상품 일체가 금주로 이월됐다고 전했다.
특히 금주에는 1등 당첨자에게 상금 외에 할리우드 스타들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스타들의 새로운 유니폼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7 For All Mankind'(일명 세븐진) 의류 상품권(2000만원 상당)을 이벤트 상품으로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일경 유석호 대표는 "애드로또와 같은 사용자 참여 기반의 온라인 광고서비스 계약체결에 관한 문의가 폭증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온라인 광고서비스가 새로운 광고 툴로 떠오르면서 온라인 기반 서비스 업체들과의 서비스 계약 및 업무 제휴를 통해 국내 최대 온라인 광고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일경은 지난 9일 국내 최대 게임아이템 거래중개 전문기업 아이템베이와 애드로또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온라인 기반 서비스 업체들과 서비스계약 및 업무제휴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