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가 수면 기반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10일 이브자리는 혁신 의지와 사업 방향성을 담은 ‘토탈 슬립 케어 브랜드(TOTAL SLEEP-CARE Brand)’라는 모토를 새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는 이브자리는 앞으로 침구 제조업을 넘어 수면 종합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토탈 슬립 케어 브랜드(TOTAL SLEEP-CARE Brand)’라는 모토는 기존 ‘침구전문업체’라는 국한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건강한 잠자리 제공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책임진다는 의미다.
이브자리는 아주대학교 병원 내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하고 수면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간다. 수면클리닉과 수면다원검사실 등을 갖춘 아주대학교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은 이브자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기능성 침구 체험과 1:1 수면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이브자리 제품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의 디퓨저, 향초 등과 같은 수면 테라피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브자리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는 3월 공개되며 추후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형태의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 “’좋은 하루는 좋은 잠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으로 침실을 가장 아름답고 건강한 생활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44년간 많은 도전과 변화를 거듭해 왔다”며 “또 한 번의 혁신으로 수면에 대한 모든 것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변신해 2030년까지 세계 최고의 토탈 슬립 케어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