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첫 사내벤처 출범

입력 2020-02-10 11: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ISA 김석환 원장이 10일 '제1기 사내벤처 출범 및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제1기 사내벤처팀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KISA 오주형 책임, 김석환 원장, 임송빈 수석, 강동완 책임
▲KISA 김석환 원장이 10일 '제1기 사내벤처 출범 및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제1기 사내벤처팀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KISA 오주형 책임, 김석환 원장, 임송빈 수석, 강동완 책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제1기 사내벤처를 공식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KISA는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정보보호분야 신사업 발굴을 위해 지난 1월 사내벤처팀을 선발했으며, 사내벤처의 성공적인 운영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과 출범식을 KISA 나주본원에서 개최했다.

내부공모와 내·외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제1기 사내벤처 ‘Security AI+’팀은 정보보호 R&D, 클라우드 인프라 보안, 투자유치ㆍ산업 전문가로 구성됐다.

사내벤처팀은 앞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경연(Challenge)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AI+ Challenge 플랫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내벤처팀은 올해 말까지 독립된 별도의 업무공간에서 창업교육, 컨설팅, 투자자 연결 등의 지원을 제공받는 인큐베이팅을 거친 뒤, 최종 심사를 통해 분사창업 여부가 결정된다.

또한 분사 이후 사업에 실패하더라도 창업휴직 제도를 통해 3년 이내에 KISA로 복귀할 수 있다.

김석환 원장은 “사내벤처 출범을 통해 원내 혁신문화가 활성화되고, 나아가 신성장 동력 발굴과 일자리 창출 등의 선순환 효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진짜 위약금 안 내도 될까? [해시태그]
  • ‘닥터둠’ 루비니 경고…“부의 보존 원한다면 비트코인 피해야”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 결론…KBL "김승기 자격정지 2년"
  • 딸기 폭탄→대관람차까지…크리스마스 케이크도 '가심비'가 유행입니다 [솔드아웃]
  •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중소기업 부행장…'조직 쇄신ㆍ세대 교체' 방점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고딩엄빠에서 이혼숙려캠프까지…'7남매 부부' 아이들 현실 모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70,000
    • -0.58%
    • 이더리움
    • 5,102,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738,500
    • +3.29%
    • 리플
    • 2,628
    • +10.28%
    • 솔라나
    • 332,900
    • -0.6%
    • 에이다
    • 1,512
    • +3.35%
    • 이오스
    • 1,301
    • +3.67%
    • 트론
    • 287
    • +1.06%
    • 스텔라루멘
    • 738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600
    • +0.1%
    • 체인링크
    • 26,150
    • +3.93%
    • 샌드박스
    • 926
    • +3.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