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클래스로지스틱스, 부산신항 물류센터 개장

입력 2008-09-23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퍼스트클래스로지스틱스(주) 물류센터가 부산신항 배후부지에 초현대식 물류센터를 완공해 지난 22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장식에는 한국 무역협회회장, 부산시장, 경남도지사, 부산해양항만청장,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경제계 및 항만물류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퍼스트클래스로지스틱스(주)는 (사)한국무역협회의 자회사인 한국도심공항터미널(주)가 대주주로서 일본의 시모노세키해륙운송, 중국의 커윈물류, 한솔CSN(주), 한국GW물류(주)와 합작해 설립한 기업으로 부산신항 배후부지에 부지면적 3만7775㎡에 연면적 1만9599㎡ 규모의 최첨단 물류시스템을 갖춘 초현대식 물류센터를 완공했다.

퍼스트클래스로지스틱스(주)는 일본, 중국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배후부지 특성을 활용한 라벨링, 조립, 유통, 가공 등의 고부가가치 물류사업과 위험물 및 수출입 화주의 CFS(컨테이너화물 집화소) 기능도 수행하는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연간 2만여TEU(Twenty-foot Equivalent Units)의 물동량과 25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게 된다.

부산신항은 2006년 1월 이후 지금까지 6개 선석이 개장돼 2015년까지 모두 30개 선석이 건설될 예정이며 배후부지에는 22개 물류업체가 내년까지 입주를 마칠 예정으로 올해 안에 7개 회사가 이곳에서 문을 열어 지역 경제 활성화 와 지역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81,000
    • +2.28%
    • 이더리움
    • 5,031,000
    • +3.69%
    • 비트코인 캐시
    • 720,000
    • -0.14%
    • 리플
    • 2,047
    • +2.61%
    • 솔라나
    • 330,500
    • +0.15%
    • 에이다
    • 1,401
    • +0.57%
    • 이오스
    • 1,122
    • +0.27%
    • 트론
    • 282
    • +0.36%
    • 스텔라루멘
    • 670
    • -4.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950
    • +5.66%
    • 체인링크
    • 25,110
    • +0.64%
    • 샌드박스
    • 826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