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 2020' 기생충 작품상, 시상자 제인 폰다 누구?

입력 2020-02-10 14:07 수정 2020-02-10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할리우드 전설'인 원로배우 제인 폰다가 2020 오스카 작품상 시상자로 나섰다. (출처=영화 '북 클럽' 스틸컷)
▲'할리우드 전설'인 원로배우 제인 폰다가 2020 오스카 작품상 시상자로 나섰다. (출처=영화 '북 클럽' 스틸컷)

'아카데미 시상식 2020'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작품상을 수상한 가운데, 시상자 제인 폰다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제인 폰다는 올해 나이 84세의 원로 할리우드 배우다.

그는 1960년대 영화 '바바렐라', '캣 벌루'에 출연해 유명세를 치렀고, 1971년 영화 '콜걸'과 1978년 영화 '귀향'을 통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2회 수상했다.

제인 폰다는 작품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라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이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했다"라고 운을 뗐다. 제인 폰다의 말에 '기생충' 수상 가능성이 보다 선명해졌다.

비영어권 영화가 작품상을 수상한 것은 92회까지 이어온 아카데미 역사상 처음이다.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에서 수상한 건 101년 한국 영화 역사상 처음이다.

한편 '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각본상, 감독상, 국제 영화상 등 4관왕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91,000
    • -2.09%
    • 이더리움
    • 4,648,000
    • -3.55%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1.15%
    • 리플
    • 1,952
    • -2.11%
    • 솔라나
    • 322,500
    • -2.57%
    • 에이다
    • 1,335
    • -0.15%
    • 이오스
    • 1,109
    • -2.2%
    • 트론
    • 272
    • -1.45%
    • 스텔라루멘
    • 614
    • -10.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150
    • -2.12%
    • 체인링크
    • 24,170
    • -1.67%
    • 샌드박스
    • 851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