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 낙폭과대 우량주 중심 매수세

입력 2008-09-23 15:52 수정 2008-09-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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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3시 25분 잠정집계 결과 기관투자자들은 매수대상을 경기방어주에서 낙폭과대 우량주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관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1890억원 매수했고 8329억원 매도해 3561억원 순매수세를 보였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274억원 매수했고 280억원 매도해 약 6억원의 순매도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기관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POSCO 409억원, 삼성전자 278억원, 현대중공업 270억원, SK에너지 262억원 순으로 순매수했으며 효성 75억원, 한국전력 74억원, 대한전선 62억원, 기업은행 59억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NHN 30억원, 소디프신소재 15억원, 이상네트웍스 12억원, 태웅 7억원 순으로 순매수했고 평산 23억원, 현진소재 10억원, CJ인터넷 8억원, 하나로텔레콤 6억원 순으로 순매도했다.

대신증권 박중섭 연구원은 "오늘 기관은 철강, 화학, 전기전자 업종 등 그동안 낙폭이 컸던 우량주들을 집중 매수했고 그간 매수세를 보였던 경기방어주는 소폭 매수에 그쳤다"라며 "단 하루만을 보고 쉽게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기관은 상승장에 무게를 싣고 낙폭과대 우량주에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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