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출시 1년 만에 소비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제품군으로 떠오른 ‘책상세트’의 신규 품목을 출시하고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데스커가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인 책상세트는 사용자 작업 환경과 공간 크기에 맞게 일자형, L자형 등 다양한 배치가 가능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인 모듈형 가구다.
책상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의 기본형과 콘센트 3구와 USB 포트 2구가 내장된 콘센트형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되었으며, 책장은 천장 높이까지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6단을 새롭게 출시했다.
또한 펠트 자석보드, 가방 걸이, LED 조명 등 다양한 옵션을 추가 구성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한 특징이며, 화이트 색상도 쉽게 오염되지 않는 독일 샤트데코(Schattdecor)의 고급 마감재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데스커는 책상세트의 신규 컬러를 추가하고 사이즈를 세분화해 가로 길이ㆍ높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 메이플 컬러보다 밝고 옹이 무늬가 없는 라이트 오크 색상을 새로 적용했다. 또한, 기존 세트 구성 외에 △1400폭 데스크(일반형/콘센트형) △1400폭 5단/6단 책상장(오픈형/수납형) △600폭 6단 책장(오픈형/수납형) 사이즈가 추가됐다. 2월 말에는 △600폭 6단 깊은 수납형 책장(일반형/상부도어형)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새롭게 리뉴얼된 데스커 책상세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데스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