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키워드] ‘기생충’ 오스카 4관왕…바른손ㆍCJ ENMㆍ컴퍼니케이↑

입력 2020-02-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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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오스카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오스카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1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삼성전자 #바른손이앤에이 #바른손 #에이치엘비 #SK하이닉스 등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으면서 국내 증시도 변동성을 키워가는 등 좀처럼 안정을 찾지 못하는 모양새다. 이에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전날 증시에서 하락 마감했다.

10일 증시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16%(700원) 빠진 5만97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SK하이닉스 역시 0.50%(500원) 하락하며 9만8800원을 기록했다. 두 종목 나란히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하지만 여전히 증시에서는 반도체 시장에 대한 전망을 밝게 보면서 기대감을 지우지 않고 있다. 실제로 이달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한 종목은 삼성전자였다. 지난 3~10일 외국인의 삼성전자 순매수 규모는 3454억 원으로 국내 전체 종목 중 가장 많았다. SK하이닉스 역시 5번째로 많은 671억 원 어치를 순매수 했다.

전날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루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주들이 활짝 웃었다.

우선 ‘기생충'의 제작사인 바른손이앤에이는 전날 증시에서 전 거래일 대비 19.25%(385원) 오른 2385원으로 장을 마쳤고 바른손이앤에이가 최대주주인 계열사 바른손은 29.88%(605원)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한 '기생충'의 투자 및 제작을 맡은 CJ ENM도 2.35%(3400원) 오르며 14만83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기생충’에 12억 원 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벤처캐피털사 컴퍼니케이(5.80%)도 강세 속에 장을 마감했다.

기생충은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올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권위인 작품상과 함께 감독상과 각본상, 국제영화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한국 영화가 아카데미상 후보에 지명된 것은 물론이고 수상에 성공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또 오스카 92년 역사에서 외국어 영화가 작품상을 받은 것 역시 최초다.

에이치엘비는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전날 3.31(3400원) 오르며 10만6000원을 기록했다. 에이치엘비는 지난 달 말 리보세라닙과 글로벌 제약사 비엠에스(BMS)의 면역항암제 옵디보(Nivolumab)와의 육종(Sarcoma)에 대한 병용 임상시험을 완료했다고 밝힌 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에이치엘비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14.34% 올랐다. 이번 임상시험을 주도한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암센터의 암 전문의 샬라는 “옵디보와 리보세라닙의 병용 임상에서 환자들로부터 상당한 개선 효과가 확인되는 등 최근 진행한 임상시험 중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일부 환자는 임상 종료 후에도 약 복용을 원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고, 특히 부작용도 관리 가능한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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