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의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타이어픽이 11일 ‘차량번호 기반 타이어 사이즈 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의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타이어픽은 11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차량번호 기반 타이어 사이즈 조회’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타이어 크기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차량번호와 소유주 정보를 입력하면 본인 차량에 맞는 타이어 사이즈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해당 사이즈의 여러 타이어도 추천받을 수 있다.
타이어픽 관계자는 “일반적인 운전고객들이 본인 차량의 타이어 사이즈를 제대로 모른다는 게 지금까지 온라인 타이어 구매 과정의 가장 큰 불편이었다”며 “차량번호 기반 타이어 사이즈 조회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직접 타이어를 확인해야 하는 수고를 덜고 사이즈 오주문으로 반품비를 내는 경우도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타이어픽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에게 카카오톡 용 타이어픽 캐릭터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타이어픽은 앞으로 온라인 타이어 구매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지속해서 새로운 서비스들을 발굴하고 여러 상품과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타이어픽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편의를 더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라며 “업계를 선도하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타이어 구매는 타이어픽’으로 인정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