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케미칼은 울산공장 내 부지에 바이오폴리올 신소재 ‘PO3G(폴리옥시트리메틸렌에테르글라이콜)' 설비를 연내 착공한다고 10일 밝혔다.
SK케미칼 PO3G는 옥수수를 발효해 만드는 100% 바이오 원료 기반의 친환경 바이오폴리올이다.
100% 바이오 원료를 사용해 기존 폴리올보다 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 발생이 40%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PO3G 상용화 결정으로 다양한 용도 및 고객의 상업 적용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SK케미칼의 마케팅 역량을 동원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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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회사의 핵심 역량인 친환경 소재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플라스틱 규제 등 친환경 소재 시장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케미칼 PO3G는 폴리우레탄, 스판덱스 등 주로 탄성이 필요한 소재에 쓰인다.
PO3G를 사용하면 기존 제품에 비해 부드러우면서도 탄성 회복력 및 내마모성이 개선돼 착용감이 좋고 제품의 변형이 적은 장점이 있다.
SK케미칼은 ‘인류 건강 증진’과 ‘지구환경 보호’라는 기업 사명 아래 친환경 소재 분야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