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패지수, 지난해보다 3계단 오른 40위 기록

입력 2008-09-23 2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나라의 부패인식지수가 조사 대상 180개국 가운데 지난해보다 3계단 오른 40위를 기록하면서 국가 청렴도가 소폭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반부패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국제투명성기구(TI) 한국본부'는 23일 '2008년 국제투명성기구 부패인식지수(CPI)'를 발표하고 한국의 부패지수가 10점 만점에 5.6점을 받아 조사 대상 180개국 중 40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점수로는 0.5점 개선된 수치이고 국가별 순위에서는 세 단계 상승한 것이다.

반부패지수(CPI)는 기업인과 국가 분석가들이 바라 본 공공부문 부패 정도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점수로써 통상 부패가 심하다고 인식할수록 점수가 낮게 나타난다.

이 단체에 따르면 한국은 조사 첫해인 1995년 4.29점을 시작으로 1999년 3.8점을 받아 최저 수준을 기록했지만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 지난해 5.1점(43위)에 이어 올해도 소폭 상승해 투명성 정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제협력개발기구 가입국 평균인 7.11점과는 여전히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한편 조사대상 국가 전체 평균은 4.02점으로 지난해 4.40보다 다소 하락했다.

덴마크와 뉴질랜드, 스웨덴이 9.3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으며 소말리아는 1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미얀마와 이라크도 1.3점으로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아시아 국가로는 싱가포르 4위, 홍콩 12위, 일본은 18위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단독 쿠팡 유출 개인정보, 中서 ‘1억회 열람’ 파장…韓정부 조사 정당성 확보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6·27 대책 이후 서울 주택 매수에 ‘주식·채권' 자금 2조원 유입
  • 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에 상승…다우, 사상 최고치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천스닥인데 내 주식은 800원”⋯ ETF만 웃고 동전주는 30% 늘었다
  • 셋방 구하기 힘든 서울…보유세 인상 여파 우려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10: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189,000
    • -1.36%
    • 이더리움
    • 3,099,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779,000
    • -0.32%
    • 리플
    • 2,124
    • -0.05%
    • 솔라나
    • 127,700
    • -1.16%
    • 에이다
    • 397
    • -1.24%
    • 트론
    • 413
    • +0.24%
    • 스텔라루멘
    • 236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790
    • +0.82%
    • 체인링크
    • 13,040
    • -0.15%
    • 샌드박스
    • 130
    • +2.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