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일라이, 아내 지연수에 대한 애정…“나의 멘토, 나의 여왕”

입력 2020-02-1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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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지연수 부부 (출처=일라이SNS)
▲일라이-지연수 부부 (출처=일라이SNS)

가수 일라이가 아내 지연수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일라이가 출연해 아이돌 최초로 결혼 발표를 했을 당시 심경을 밝혔다.

일라이는 한창 ‘유키스’로 활동할 당시인 2014년 11살 연상의 레이싱 모델 지연수와 혼인신고 했다. 현역 아이돌이었기에 결혼식은 올리지 못했고 가정을 꾸린지 3년만인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대해 일라이는 “결혼 사실 공개 후 협박 편지를 수차례 받았다”라며 “유키스에서 필요 없다고 나가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고 힘겨웠던 심경을 밝혔다. 또한 결혼 후 수입이 적어진 일라이는 학교 급식 배송 일을 하며 가장의 무게를 실감하기도 했다.

특히 일라이는 지난 10일 SNS를 통해 “지난해 가장 힘들었던 한해였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노력하면서도 여전히 빚을 갚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고 에너지가 고갈됐다”라며 “나는 그저 안정된 직업을 갖고 싶었다. 그럴 때마다 당신은 괜찮다고, 안정적인 직업은 내 길이 아니라고 알려주었다”라고 아내 지연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일라이는 “넌 나의 에너지, 영감, 용기, 멤토였고 나의 가장 친한 친구”라며 “그저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나의 여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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